『나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습니다』니콜라스 월터스토프/좋은 씨앗
이 책의 저자는 하바드에서 공부하고 예일대학교에서 오랫동안 가르쳤던 철학자입니다. 교회를 사랑하는 기독교철학자입니다. 이 분이 쓴 책이 우리나라에 많이 번역되어 있습니다. 『정의와 평화가 입맞출 때까지』, 『사랑과 정의』, 『행동하는 예술』(이상 IVP), 『월터스토프 하나님의 정의』(복있는사람), 『샬롬을 위한 교육』(SFC), 『종교의 한계 안에서의 이성』, 『우리가 예배하는 하나님』(100) (100) 『경이로운 세상에서』(복있는사람) 등 하나 같이 생각하며 읽어야 할 묵직한 주제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사랑하는 삶을 잃었습니다’는 저자가 아들이 사고로 죽고 난 후에 그 고통을 묵상하며 쓴 책입니다. 죽음을 애도하고 슬픔을 간직하는 단계를 넘어 슬픔을 구속(救贖)하려고 애쓴 아버지의 탄식과 그가 경험하는 위로와 소망이 녹아져 있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