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성령과의 관계에서 우리가 행해야 할 일들을 가르쳐줍니다. 우리는 성령 충만을 받아야 하고, 성령을 좇아 행해야 하며, 성령 안에서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고, 성령을 거스르지 말아야 합니다. 이런 성경의 가르침에 따라 머레이는 성령님과 동행하는 능력 있는 그리스도인의 삶으로 우리를 초대합니다. 특히 성령님의 임재를 통해 은혜의 삶으로 이끄는 몇 가지 지침을 말해줍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끊임없이, 전적으로 성령님의 지배 아래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성령 충만함이 없이는 신앙생활이나 교회생활 등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에게 성령을 부어주시기 위해 기다리고 계시며, 우리가 자아를 포기하고 예수님께 온전히 자신을 내맡길 때 성령을 충만히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책의 저자인 머레이는 탁월한 안내를 통해 성령 충만한 삶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우리를 인도해줍니다. 성령으로 충만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는 삶이 어떤 삶인지 우리에게 그 길을 가르쳐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