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래디컬』로 전 세계를 향해, ‘복음을 통한 철저한 돌이킴’을 외치던 데이비드 플랫 목사의 책입니다. 이 책은 미국 전역과 세계를 향해 예수님의 복음을 힘 있게 외쳤던 저자가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고통의 민낯 앞에서 느낀 무기력과 내적 갈등, 말씀 안에서 눈앞의 현실을 바라보는 묵상을 날 것 그대로, 필터링하지 않고 담았습니다. 정말로 예수님이 세상의 소망이신가? 절박한 상황에 처한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인답게 살라는 부르심은 무엇인가? 영적, 육적으로 신음하는 세상을 위해 바꾸어야 하는 일상의 모습은 무엇인지에 대한 답을 내리고 있습니다. 이 책은 자신의 고난에만 매몰되어 다른 사람의 고통에 무신 한 이 시대 신앙인들이 ‘아파서 울고 있는 세상’과 함께 울 수 있도록 독려합니다. 그리고 세상적 로망을 품으며 살아가는 신자들을 일깨워 직업적인 소명이 아니라 우리의 본질적 부르심을 알려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