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살다보면 수도 없이 선택이라는 갈림길에 서게 됩니다. 아주 단순하고 가벼운 선택도 있지만 한 번의 선택으로 삶 전체가 뒤바꿀 수 있는 결정적인 선택의 순간도 있어, 선택의 순간에 서게 되면 많은 고민에 휩싸이게 마련입니다. 성경에도 결정적인 순간, 고뇌하며 힘든 선택을 한 이들이 있습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13명의 인물은 그 순간 하나님을 붙잡는 선택을 하며 믿음의 길을 멋지게 걸어간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는 그 선택은 바보 같다고, 위험하다고 말릴 법한 선택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이들이 왜 그런 선택을 해야만 했는지, 또 그 이후에는 어떤 일들이 펼쳐졌는지를 이 책은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평범하고, 매번 세상의 유혹에 넘어지는 약한 자들이었지만 하나님편에 서는 선택을 통해 그들의 삶은 아름답게 영글어 갑니다. 이들이 왜 하나님 편에 서는 선택을 했는지, 결국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이 책을 통해 배울 수 있습니다.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