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집단은 자신들의 교주를 마치 요한계시록의 주인공인 것처럼 성경을 해석합니다. 허무한 개그 수준의 성경해석에 미혹되어 신천지를 따르는 사람들을 보면 한숨이 절로 나오지만 그런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니라는 데 심각한 문제가 있습니다. 이 책은 오랫동안 신천지를 대항하면서 미혹된 분들을 돕는 사역을 펼쳐 온 저자가 신천지집단이 요한계시록에 대하여 어떤 말을 하고 있는지를 조목조목 밝히면서 요한계시록의 바른 뜻을 밝혀 주고 있는 책입니다. 신천지의 폐해가 극심한 때, 신천지의 주장을 일일이 나열하면서 허구성을 밝히고 이 책은 신천지집단이 얼마나 허무맹랑한 말을 하고 있는지를 알게 합니다. 신천지의 정체에 대하여 알고자 하는 분, 혹 신천지의 미혹에 빠져 있는 분들에도 큰 도움이 될만한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