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의 눈으로 본 바울』케네스 E. 베일리, 새물결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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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스 베일리는 평생 중동의 흙길을 걸었던 사람입니다. 이집트와 레바논, 이스라엘과 키프로스에서 40년 넘게 살면서, 시리아어와 아랍어로 된 옛 성경 역본들을 손으로 더듬어 읽었습니다. 지중해 마을의 골목과 시장, 농부의 밭과 잔칫상 곁에서 그는 바울을 만났습니다. 그래서 이 책에는 사람 사는 냄새가 납니다. 『지중해의 눈으로 본 바울』은 고린도전서를 새로운 눈으로 읽게 해주는 책입니다. 바울이 쓴 그 편지는 그리스-로마 문화의 코스모폴리탄 정신과 히브리 전통이 만나는 자리에서 태어났다고 베일리는 말합니다. 익숙한 본문들이 그의 손끝에서 전혀 다른 빛깔로 드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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