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현재 문제를 안고 있는 그리스도인, 개인적인 일로 고민하고 있는 그리스도인, 후회스러운 일을 하고 나서 후회하고 있는 그리스도인, 자기모순과 의심과 탐욕과 실패 등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는 모든 일들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 성도들을 위한 책입니다. 저자는 불완전과 미완성과 엉망진창으로 뒤엉킨 우리의 삶이 실제로 진정한 기독교의 특징이라고 설명합니다. 저자는 예수님께서 세상에서 버림받은 사람들과 죄인들과 소외된 사람들과 늘 함께 하셨다는 사실을 상기시켜 주면서 예수님께서 소중하게 여기시는 진정으로 영적인 사람들은 하나님께 뒤엉킨 삶을 그분의 멋진 걸작으로 바꾸어주시기를 열망하는 불완전한 사람들이라고 설명합니다. 이 책을 통해 뒤엉키고 복잡한 우리의 삶의 현장이 영적인 삶을 위한 작업장으로 변하는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