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숱한 현대인들을 쥐락펴락하는 ‘돈, 권력, 성공’의 공허한 약속과, 우리 속에 교모하게 숨은 ‘문화와 종교’의 우상을 해부합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우리가 하나님보다 더 중요한 것, 하나님보다 더 크게 생각을 차지하는 것,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는 걸 다른 데서 찾으려는 모든 시도, 그것이 바로 ‘우리가 만든 신’이라고 이야기하며 ‘하나님 자리’에 하나님을 모시면 나머지 모든 삶의 좋은 것이 제자리를 찾는다는 깨달음을 전합니다. 이를 위해 저자는 친숙한 성경 인물의 이야기와 그들 내면의 움직임을 면밀하게 관찰 했습니다. 아브라함과 평생 소원, 야곱과 사랑, 삭개오와 돈, 나아만과 성취(성공), 느부갓네살과 권력, 마지막으로 요나를 통해서 문화와 종교의 가짜 신을 살펴봅니다. 그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기에 이 책을 통해 큰 깨달음을 얻게 되리라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