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남북 축복송
8시간 56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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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일에는 제가 머물고 있는 지역에서 꽤 유서 깊은 교회라고 알려진 곳을 방문했습니다. 들어가면서 교회 건물 안내 표시가 보았는데, 가장 중요해 보이는 위치에 당회실, 안수집사실, 권사실 등이 보였습니다. 늙은 교회라는 티가 확 났습니다. 당회실 문이 살짝 열려 있었는데, 커다란 테이블 앞에 커다란 사장님 의자들이 놓여 있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모습이었습니다. 영향력 있는 분들이 예배당 안에 중요한 공간을 독점적으로 차지하고 있으면 다른 사람들은 그 공간에 접근할 수 없게 되고, 결국 그런 방식으로 움직이는 교회는 섬겨야 할 일꾼들이 교회 안에서 주인 행세를 하는 결과를 낳게 됩니다. 원칙적으로 교회의 모든 공간은 공용공간입니다. 독점할 수 없고, 모든 사람에게 열려 있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두 번째 방문했던 교회는 좀 더 작은 규모의 교회였는데, 예배 시간에 우리처럼 축복송을 했습니다. 그런데 거의 모든 성도들이 앞뒤 좌우 사방을 둘러보면서 또 손을 열심히 뻗어가면서 축복송을 불렀습니다. 수년전 휴가 때 우연히 들렀던 어느 섬마을 교회 수요예배 때 본 모습과 비슷했습니다. 그 섬마을 교회는 예배 참석하신 거의 모든 분들이 할아버지 할머니들이었는데, 서로를 향해서 손을 높이 뻗어서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얼마나 열정적으로 불렀던지, 지금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우리도 축복송을 마음 담아 정성껏 부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앞뒤 좌우, 동서남북 – 서로를 바라보며 손을 앞으로 내밀어 진심으로 축복하면서, 다 함께 은혜와 복을 풍성하게 누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두 번째 방문했던 교회는 좀 더 작은 규모의 교회였는데, 예배 시간에 우리처럼 축복송을 했습니다. 그런데 거의 모든 성도들이 앞뒤 좌우 사방을 둘러보면서 또 손을 열심히 뻗어가면서 축복송을 불렀습니다. 수년전 휴가 때 우연히 들렀던 어느 섬마을 교회 수요예배 때 본 모습과 비슷했습니다. 그 섬마을 교회는 예배 참석하신 거의 모든 분들이 할아버지 할머니들이었는데, 서로를 향해서 손을 높이 뻗어서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얼마나 열정적으로 불렀던지, 지금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우리도 축복송을 마음 담아 정성껏 부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앞뒤 좌우, 동서남북 – 서로를 바라보며 손을 앞으로 내밀어 진심으로 축복하면서, 다 함께 은혜와 복을 풍성하게 누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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