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을 주목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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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하나님이 세상을 아름답게 지으셨다고 선언합니다(시8:1). 창세기에서는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것이 ‘보시기에 좋았다’고 합니다(창1:25). ‘보시기에 좋았다’는 말씀은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의미있는 계획과 작정에 따라 바람직한 모습으로 지어졌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만드신 온 세상, 모든 우주 안에는 신비할 정도의 질서와 조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셨을 뿐만 아니라 이 세상의 질서를 유지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롬11:36).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을 살면서 하나님의 아름다우심을 묵상하고, 누리는 것이 큰 행복입니다. 너무 분주하게만 뛰어다닐 것이 아니라, 길가에 핀 꽃과 창공에 떠가는 구름과 밤하늘의 별빛을 바라볼 여유를 가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우리가 타락한 세상을 살고 있기 때문에, 단순히 하나님이 만드신 세상의 아름다움을 낭만적으로 누릴 수만 없습니다. 아름다운 세상을 파괴하는 세력 앞에 서거나, 무너진 세상과 그 가운데서 눈물짓는 사람을 만날 수도 있습니다. 세상의 아름다움을 무너뜨리는 사람에 대하여는 “떽!!” 큰소리치며 혼도 내고, 고통 중에 신음하는 사람의 눈에서는 눈물도 닦아 주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은 좋은 곳이다.’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신 하나님은 더 좋은 분이다!’ 찬송하고 선포하면서, 하나님이 지으신 세상의 아름다움과 행복을 누리는 삶을 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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