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 칼럼

구원과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임미숙집사)

본문

구원과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
                                                    임 미숙 집사
묵상 말씀- 이사야 51:17-52:12
*이사야 52:9 - “너 예루살렘의 황폐한 곳들아 기쁜 소리를 내어 함께 노래할지어다.
  이는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위로하시고 예루살렘을 구속하셨음이라.  ”
 
하나님께서는 죄로 인해 완전히 타락하고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힘조차 없는 예루살렘 백성에게 말씀하십니다. 바벨론 포로 생활에서 다시 돌아오게 하시고 회복시키신다는 구원의 소식을 선포하고 계십니다. 교만과 우상 숭배와 불의로 가득 찬 이스라엘을 향해 진노의 잔을 마시게 하셔서 심판하셨지만,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신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을 내버려 두지 않으시고 끝가지 사랑하시며 기쁜 구원의 소식을 약속해 주십니다. 아무런 소망이 없는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의 구원의 소식은 얼마나 큰 기쁨과 희망의 소식이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오늘날 우리의 시대와 삶의 모습은 어떠한지 되돌아봅니다. 세상에는 전쟁과 지진과 기근이 끊이지 않으며 환경 파괴로 인해 많은 재해를 겪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시는 우상 숭배가 만연해 있으며 불의가 가득함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동일하게 말씀해 주고 계십니다. “시온이여 깰지어다 깰지어다 ”라고 말입니다. 비단 하나님의 백성들 뿐 아니라 온 세상의 사람들을 향하여 오늘도 간절하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죄에서 돌이켜 회개하고 하나님의 구원받은 백성으로 돌아오라고 말입니다. 언제나 기다려주시고 사랑과 긍휼로 우리를 품으시며 구원의 소망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새 날을 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구원 받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 수 있게 하시고 은혜를 주시길 기도드립니다.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따라 성실하게 행함으로 나아가며 하나님의 구원의 소식을 담대하게 전하는 전도자의 삶이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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