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계15:1~8 마지막재앙의 끝 그리고 우리의 찬양

풀향기
2012.12.14 08:53 2,559 1 0

본문

1. ~곧 마지막 재앙이라 하나님의 진노가 이것으로 마치리로다  2. ~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유리 바다 가에 서서 하나님의 거문고를 가지고  3.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 어린 양의 노래를 불러 이르되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하시는 일이 크고 놀라우시도다 만국의 왕이시여 주의 길이 의롭고 참되시도다"  4. ~ 만국이 와서 주께 경배하리이다 하더라 
~중략
8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으로 말미암아 성전에 연기가 가득 차매 일곱 천사의 일곱 재앙이 마치기까지는 성전에 능히 들어갈 자가 없더라

  오늘 묵상은 일곱 대접의 심판으로 마지막의 심판을 시작하는 내용입니다. 새벽기도 시간에 말씀하신 목사님의 강론에 의하면 계시록에서 보여주는 심판은 악인을 향해 내려지는 것이며 다만 우리 믿는 자들에게는 수많은 고난이 있을 것이고 우리는 그 고난을 끝까지 물리쳐  (2. ~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되어 유리 바다 가에 서서 하나님의 거문고를 가지고 찬양과 경배를 드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8절의 내용에서  우리가 명심해야 할 것은 지금은 교회를 자유스럽게 다닐 수 있는 것처럼 성전 문이 열려있지만 마지막 재앙 때에는 성전 문이 열리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지금이 기회입니다. 가족들을 어떻게 해서든지 성전 안으로 들어오게 해서 죄 사함을 받도록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짐승과 우상들을 이겨내야 합니다. 오늘날 짐승과 우상이란 뭘까요? 저에게 그것은 아마도 본능적인 욕구 즉, 우리도 모르게 몸에 배인, 거부할 수 없는 것들로 잠, 먹고 싶은 것, 입고 싶은 것, 갖고 싶은 것, 게으름, 갖은 유혹들이 될 것이고 우상이란 명예, 돈 등 하나님의 목적이 아닌 모든 욕심일 것입니다. 세상이 거룩해질수록 우리 믿는 사람들은 고난이 줄어들겠지만 세상은 말세를 향하여 끝없이 타락해가고 그 속에서 동화되어 살아야하는 우리의 고난은 날이 갈수록 심각해질 수밖에 없음을 느낍니다. 범람하는 유혹 속에서 끝까지 싸워 이겨 모세의 노래, 어린 양의 노래를 불러 “전능하신 이시여 하시는 일이 크고 놀라우시도다. 만국의 왕이시여 주의 길이 의롭고 참되시도다”외쳐야겠습니다. 오늘은 양가 어머님들과 우리 구역 장결자에게 전화해야겠습니다. 묵상나눔 문자를 오랜만에 보내야겠습니다. 성전이 항상 열려있는 게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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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다릿노래님의 댓글

다릿노래 2012.12.18 11:49

끝까지 승리하실 것입니다.